타샤의 특별한 날은 타샤튜더의 1년간의행사들을 손녀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씌여져 있습니다

책의 표지입니다

타샤할머니에게 어린 손녀가 물어보는데요
1월부터 12월까지 타샤가 해오고 있는 행사들을 예쁜 그림과 설명을 곁들여 놓았지요

올컬러의 그림들은 한장 한장이 모두 예술 작품이네요
손녀들과 자식들을 모델로한 삽화들과 귀여운 동물들 특히 타샤의 한 그림책의 주인공으로도 나왔던 웰시코기들은 모든 장면에 등장하네요

썰매타기,인형극,나무즙을 받아서 시럽만들기,
부활절 달걀로 트리만들기,

직접 옷감도 짜고 양초도 만들고...

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뭘하나 걱정이 많은데 이그림책을 보니 1년 열두달 중 어느 한달도 심심하거나 소중하지 않은 달이 없네요

그림만 들여다 보고 있어도 행복하고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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