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1 표지사진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한 리틀포레스트는 일본의 원작영화도 재미있게 봤다

원작만화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만화책을 사게 되었다 내용은 영화에서 정말 잘 살린것 같고 원작에 있으나 영화에서 조금 빠진 부분도 있다

리틀포레스트1에서는 16가지의 요리가 나온다

수유나무 열매잼

시큼한 수유열매로 잼을 만든다

우스터소스와 누텔라잼 에피소드는 주인공 엄마의 귀여운 거짓말인데 주인공은 속아넘어가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다

 영화에서 낫토떡 만드는 장면을 동네 연례행사로 표현하며 어린아이들이 낫토를 눈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이나 어른들이 떡메를 치는 장면들이 만화에 깨알처럼 잘 표현되어 있다

뱀밥(쇠뜨기)

과학시간에 대표적 양치식물로 고사리,고비,쇠뜨기를 말로만 들어 봤는데 잡초로만 여겨지는 것을 채취해 반찬을 만들어 먹는 주인공이 대단하다

두릅,크레송,민트등 각종 산채튀김

널려있는 산나물로 튀김을 만들어 먹는다

양배추케잌은 오코노미야끼?

친구와 색다른 양배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케잌을 시도했는데 왠지 익숙한 냄새가 나는데 결국 오코노미야키였다 ㅋㅋ

우리나라와 접해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기본적인 먹거리재료가 겹치는 것들이 많지만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결과물들은 닮은듯 많이 다르다

영화보다 책에서 재료와 음식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집에서 하나씩 따라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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