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고 70750 모바일 닌자 베이스 리뷰








70750 리뷰입니다.
이번 티타늄닌자고 시리즈의
핵심제품이며 풍부한 기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피규어도 알차고요. 가격이 제일 비싼 제품이나
살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설명서는 두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하반기에 나올 게임과 제품라인을
소개하고있습니다.

우선 피규어부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악당 피규어







피규어의 이름은
(좌)카파우,(중앙)파이토,(우)촙-라이입니다.
파이토는 그린 레볼루션 시즌과 다르게
변색된 모습으로 출시되었는데,







(좌는 구 파이토 우는 신 파이토)
색만 변하였을 뿐 무늬나 형태는 그대로입니다.

☆촙-라이와 촙의 관계?
피규어 중 촙-라이라는 피규어가 있는데
이 피규어의 이름이 촙 피규어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는 티타늄닌자고에서 언급된 부분으로
병사들이 주문으로 인해 뱀으로 변한 것입니다.







(좌:촙, 우:촙-라이
큰 유사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닌자 팀 피규어







왼쪽부터 카이, 니야, 가마돈, 오토입니다.
(오토에 큰 의미는 없고 그냥 자동 운전기사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세트에서는 니야가 유일한 투페이스인데,











로봇무장 얼굴과 미소를 띤 얼굴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견장을
도입합니다.







이런 형태입니다.
앞에서 보면 견장이 잘 보이지 않아
마치 2011년 처럼 도복 자체에 검을 꽂은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진에선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데
견장 칼집부분이 굉장히 헐겁습니다.
그래도 헐거워서 그런지 2012년처럼
칼집부분이 벌어지는일이 발생하지않죠.

제품소개입니다.
-사원











기믹도 없고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구지 말하자면 일본식 사원풍이며
색깔로 뱀의 느낌을 나타낸 것 정도입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이번 라인업 제품들이 다 이래서...

-모바일 베이스







대망의 모바일 베이스입니다.
기믹이 아주 풍부하고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역시 제일 비싼 제품이라 가능한것인 걸까요...?

먼저 이 제품은 두개로 나뉩니다.
운전석과 기지실(?)







 (좌 운전석 우 기지실)
먼저 운전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이렇습니다.
운전석으로 더 세부하게 들어가보면







좌석이 존재하는데 2인석입니다. 그러나...







꽤나 공간이 넓습니다...
공간활용을 잘했다면 4인석도 가능했을듯합니다.

운전석의 또다른 기믹은







요기있는 기믹을







쭉 빼면 이렇게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상 운전석의 웬만한 기믹은 다 살펴보았고요.
기지실입니다.







기지실의 전체적인 외형
이 기지실에 기믹들이 좀 존재합니다 
우선 설명을 돕기위해 닫혀있는 곳을
다 오픈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이렇게요)
우선 첫번째 기믹은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기지실의 벽이 환히 열리죠







(벽을 살짝 구부리고 핀 모습)
두번째로 오토바이 거치대가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오토바이를 살짝 들어올렸습니다)







오토바이를 빼면 꽤 넓은 공간이 남습니다.
순전히 오토바이를 위한 
모바일베이스의 넓은 공간
세번째 기믹은 조그만 로켓기믹입니다.







이곳에 보이는 로켓을 쭉 위로 들어올리면







이렇게 위로 올라가게됩니다.
이 로켓은 분리해서 피규어를 태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요
이 로켓의 앞부분에는 미사일이 존재하는데,
제이의 일렉트로 메크에도 존재합니다.
못보던 부품인데 제가 못본건지,
이번에 새로나온 부품인지는 모르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70750 리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많은 기믹을(닌자고에서는) 갖고 있고
백색 파이토와 같은 피규어도 있으니
추천하고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만족!이었으니...
이상 70750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뮤지컬 점프를 봤어요.

 

지난주 수요일엔 어린이 캣츠를 보고 금요일엔 점프를 보고 후기남깁니다. 아이들은 관람을 했으나 어른들은 자금의 압박으로 기다리기로 합니다. 특히 점프는 논버벌(말을 하지않고) 퍼포먼스 뮤지컬이라 외국에서도 아이들이 많이 본다네요. 어린이 캣츠에 비해서 중학생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도 많이 보고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네요. 우리아이도 캣츠는 시시했는데 점프는 많이 신나고 재미있었다네요. 어린이 난타와 형식은 다른데 언어가 아닌 액션과 소리로도 강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네요. 가격은 할인을 받고도 1인당 이만원정도였으니 조금 사악하지만 아이들만 들여보낸다면 그럭저럭 좋을 것 같네요.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경향신문사 1층에 경향아트힐에서 하는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도 같이 공연하더라구요. 어른들은 아마 이게 더 재미있겠죠?

 

 

중졸학력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

참 대단한 분인것 같습니다.

몇 달 전쯤 티비에서 강연하시는 노태권씨를 보았습니다.

난독증이 있어서 ​글을 못읽는 까닭에 중학교만 겨우 졸업을 하고 힘들게 살아가다가

43세의 나이에 못다한 공부를 하기 위해 주유소에서 알바를 하며 이어폰을 들으며 공부를 하게 되는데

진짜 5년간의 피나는 노력끝에 수능을 만점 받을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신의 일에 몰두한 건지 아들 두명이 모두 성적을 위조하고 바닥을 헤매고 있더랍니다.

5년간 쌓아놓은 자신의 공부를 포기하고 아이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그때부터 고군분투하셨답니다.

그때부터 전과목을 두 아들에게 직접 가르치기 시작했고

큰아들은 서울대

둘째아들은 한양대에 들어가게 되죠.

참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오로​지 ebs 무료교재와 동영상만으로 이러한 결실을 이뤘다는 군요.

저의 글 몇마디와 사진 몇장으로는 그분의 내공을 땀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교육때문에 쩔쩔매시는 학부모님들

이분의 강연 동영상을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이분보다 젊고 훨씬 능력있는 분들 아닙니까?

아이들을 이윤만 추구하는 사교육시장에 밀어넣지 마시고

열정으로 아이들을 직접 가르쳐 보는 건 어떨까요?

연습장그림

​중간에 쓰다가 짤려서 다시 이어서 쓰네요.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옆에 시가 씌여져 있거나 우정과 사랑에 대한 짧은 글귀들이 있는 것도 있었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4년이 흐른 뒤에 제가 다니던 대학에 같은 단과대학에 다른과에 다니던 아이와 도서관에서 친해지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시절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제가 연습장소녀와 흡사한 고등학교 동창생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저와는 학교도 틀리고 학년도 틀리고 심지어 저는 서울이고 그친구는 경기도에 사는 친구였는데 그 동창생을 안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 친구는 재수를 하면서 서울의 유명한 재수학원을 종합반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학원의 종합반에 같은 반 언니 중 눈에 띄게 이쁜 언니가 있더라는 군요. 그 언니는 삼수생이었고 쉬는 시간마다 언니의 책상엔 수많은 쪽지와 선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 언니의 이름과 얼굴생김새가 내가 아는 그 연습장닮은 동창생과 일치하더군요.

세상은 참 좁디 좁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어느 대학에 들어갔다는 것도 그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요. 참 신기하더라구요.

 

암튼 추억의 연습장그림과 그에 얽힌 저의 100% 리얼 경험담이었습니다.

80년대 추억돋는 연습장그림

아마 80년대 연습장으로 열심히 공부하셨던 분들은 다들 한번씩은 써보았을 테지요.

갑자기 저도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여러분들이 많이 올려 놓으셨네요.

중고등학교시절 예쁜 소녀그림을 보며 별 추측성 얘기들도 많았죠. 이 소녀는 일본아이이며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는 소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일본의 어떤 화가가 그린 것이라네요.

참 청초하네요.

고등학교시절에 제가 다니던 여고에 진짜 연습장소녀와 닮은 학생이 있었어요.

지금은 마흔이 훌쩍 넘었겠네요.

저와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저도 처음 봤을때 우윳빛 피부에 빨간 입술을 가진 모습이 정말 연습장을 찢고 나왔나 싶을 정도였지요.

예쁜만큼 유명세도 많이 치뤘었지요.

별별 소문이 다 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많은 부분이 확대재생산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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