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점프를 봤어요.

 

지난주 수요일엔 어린이 캣츠를 보고 금요일엔 점프를 보고 후기남깁니다. 아이들은 관람을 했으나 어른들은 자금의 압박으로 기다리기로 합니다. 특히 점프는 논버벌(말을 하지않고) 퍼포먼스 뮤지컬이라 외국에서도 아이들이 많이 본다네요. 어린이 캣츠에 비해서 중학생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도 많이 보고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네요. 우리아이도 캣츠는 시시했는데 점프는 많이 신나고 재미있었다네요. 어린이 난타와 형식은 다른데 언어가 아닌 액션과 소리로도 강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네요. 가격은 할인을 받고도 1인당 이만원정도였으니 조금 사악하지만 아이들만 들여보낸다면 그럭저럭 좋을 것 같네요.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경향신문사 1층에 경향아트힐에서 하는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도 같이 공연하더라구요. 어른들은 아마 이게 더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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