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세대나 그 이후 10대들은 티비보다는 유튜브를 많이 시청한다고 한다. 요즘은 개인 유튜버들의 홍수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의 이슈가 되고 있다 유튜브와 별개로 블로그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만으로는 부족한 정보들이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블로그를 통해 광고수입이 가능해지면서 블로그만으로도 생계를 유지하는 전업블로거가 생기게 되었다

국내에서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수 있는것은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 애드핏, 구글 애드센스가 있는데 애드센스가 승인을 받기는 어렵지만 수익률이 좋다고한다

하지만 수익이 좋은 만큼 광고승인을 받는것이 꽤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내가 승인받은 2015년에는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애드고시라 불릴 정도로 어려워졌다고 한다

구글측은 '구글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광고 생태계를 추구한다. 이에 위배되는 콘텐츠는 애드센스가입을 제한하고 운영중인 애드센스계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한다

애드센스광고승인은 AI가 특정 알고리즘으로 승인여부를 판단함으로 이 로봇면접관에게 잘보이는게 관건이다


합격한 블로거들의 경험을 간추려 보았다
1. 사진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
2. 적어도 1000자 이상의 글을 써야한다
3. 통일된 주제가 있어야한다
4. 만든지 오래된 블로그가 유리하다
5. 다른곳에서 그대로 옮겨오면 안된다
6. 조회수가 많다고 승인되는것은 아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면 취미로도 부가적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첫걸음인 애드고시에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것 같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앱테크추천-하나멤버스  (1) 2020.06.02
뮤직카우 한달 정산(음원저작권)  (0) 2020.06.01
존리의 부자되는 습관  (0) 2020.05.31
음원재테크(뮤직카우)  (0) 2020.05.19
김생민의 영수증과 짠테크  (1) 2017.09.13

즐겨 봤던 티비프로그램에 존리라는 분이 나왔다 60대정도의 나이인데 얼굴에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해서 인상적이었다. 그분의 프로필이나 하시는 말씀들이 정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다

 존리의 부자되는 습관을 한마디로 요약해보면 가치가있으나 충분히 성장할수 있는 주식을 저축하듯 꼬박꼬박 모으되 단기로 매매하지 말고 은퇴시점까지 갖고있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밝히는 것은 안좋은 것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돈에대해 교육받는 것을 잘못된것이라고 인식하는데 일본과 더불어 금융문맹율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사교육비에 대한 지적도 한다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이될 가능성이 크며 앞으로의 시대에는 모험심 가득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사교육비를 쓰지 않고 그 돈으로 저축하듯 주식을 사면 그것만으로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차를 살 필요가 없으며 차유지비를 아껴 주식에 투자하라고 한다

소확행에 대한 지적도 한다 소확행을 위해 현실의 행복을 찾고 여행과 맛집을 찾다보면 미래에 거지꼴을 못면한다는 것이다
욜로족이 되지 말고 파이어족이 되라고 한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반드시 나를 위해 돈이 일하게 하라고 한다

결국 좋은 주식을 평생 사 모으는 것이 가장 훌륭한 노후 대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방법론에서는 퇴직연금제도를 잘 활용하고 개인연금저축펀드를 할용하여 세제혜택과 장기수익을 도모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당장 실행에 옮기자고도 당부한다

존리의 한국에 대한 애국심넘치는 모습과 자존감
높은 모습은 10년후 20년후의 나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나도 당장 내일 부터 실천하도록 하겠다

2030밀레니얼 세대들은 기존의 금융기관에 저축하는 것 보다는 주식투자나 비트코인투자등을 선호한다고 한다

항상 명심할것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다
주식투자로 시세차익을 보는 것 보다는 꾸준한 배당을 해주는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일것이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알아보다가 그들이 환영할만한 독특한 투자들에대해 알아보던중 일반인이 본인이 작사작곡하지 않아도 음원을 소유할수 있고 꾸준히 음원수입을 올릴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직접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다 . 뮤직카우라는 곳인데 10여년전 상품권사기를 당해본지라 선뜻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뒤져가며 음원저작권이 과연 제3자에게 양도될 수 있는지와 그것을 누가 보장해주는지를 알아보았다

 

일단 뮤직카우에서 창작자에게 일정비율의 음원저작권을 사서 주식처럼 잘게 나눈뒤 그것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경매를 통해 낙찰을 하는 식이다 결국 옥션을 통해 주식처럼 산 음원은 매달 나오는 음원수입의 일정부분의 비율(주식수/전체주식수)만큼 받게된다

 

창작자들에게는 유저들을 통해 수익을 미리 받고 돌아가는 돈은 다른곡을 쓰는데 재투자되는 구조라하니 투자자와 창작자 모두가 윈윈하는 것이다

그럼 뮤직카우라는 회사는 무엇으로 돈을 벌까 생각해보니 회사는 음원1주당 거래수수료를 받는다 1.2%로 정말 적지 않은 돈이다 하지만 아직 회원이 많지 않기에 거래가 폭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한 크지 않을것이고 음원수입거래를 통한 수입이 클것같다

회사를 걱정하는 이유는 만약 회사가 망하거나 하면 투자자가 산 음원저작권이 보호받을수 있는지에 대한 것과 혹시라도 (사기를 당했던 과거이력이 있어서 ) 먹튀가 아닐까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만약 이런 걱정들을 100%떨칠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는 투자가 될것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에 투자를 하고 내가 노래를 들으면서 음원수입도 창작자 사후70년까지 받을 수 있다니...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서 많은 돈을 투자할 엄두는 나지 않아서 50만원짜리 장난감(레고모듈러)을 샀다고 생각하고 음원 몇주를 사봤다

 

위사진처럼 2주씩,4주씩 해서 9곡 정도 샀는데 아직 음원수익이 나오진 않았다
유저간 거래를 통해 샀기에 조금 비싸게 사긴 했지만 내가 투자한 노래가 70년간 나에게 가져다줄 수익을 생각하면 흐뭇하다

재테크라고 하기엔 정말 확신이 들지 않지만 호기심이 생기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지분이 적지만 나에게도 있다는 뿌듯함이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