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소통이 안될정도로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가져다 주는 빠른 정보력과 소통은 요즘을 살아가는 생활방식이 되어 잘 사용하면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사건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장점은 광고주들과 광고를 보는 사람들을 쉽게 연결시키는 수단이 되었지요. 앱테크라는 말도 이런 광고주에 대해 현명한 소비자들이 광고를 취사 선택해서 볼 수 있고 아주 소소하나마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되었지요.


정말 너무 소소해서 미미한 소득은 정말 한달 모아봐야 간식한번 먹을 정도의 금액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의 앱테크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년 전부터 몇개의 앱을 깔고 적립을 해보기도 했지만 몇달 지나지 않아 귀챦기도 하고 노력에 비해 얻어지는 것이 너무 적어서 관뒀습니다. 


하지만 한달전에 우연히 블로그에서 앱테크를 통해 부업을 창출하여 한달에 몇십만원을 버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설마 내가 해봤는데 뭐가 되겠냐 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가입해 있는 까페를 한번 가입해서 구경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까페를 가입했습니다. 


처음엔 분명 한글인데도 해독이 안되는 글들로 머리가 아팠습니다. 줄임말도 너무 많아서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내서 천천히 글을 정독해봤는데 50%정도는 이해가 되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건지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을 달리 해봤습니다. 글을 많이 올려서 꽤 활동량이 많은 회원을 검색해서 한 회원의 글만 다시 정독해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보이더군요. 정말 너무 놀랍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신기했습니다. 


40대 중반인 저보다도 20년이상 혹은 10년 이상 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쩜 그런 나이에 그토록 절약정신과 투자관이 확실한지 놀랍기 그지 없었네요. 앱테크라는 것이 단순히 앱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봐서 적립금을 모으는 것도 있지만 크게 확장해보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적립금도 모으고 모은 적립금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소위 부업이라고 부르는 앱테크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재테크법은 겉으로 보이기에는 어린시절 엄마들이 인형눈알 붙이기 만큼이나 속도도 더디고 1원 2원 모여지는 것을 보면 자괴감이 들정도로 미미한 소득이기에 아마 그 방법들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전혀 도움도 안되고 다시는 그런 것들과 친해지지 않을 것 같아 보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2년 내지는 3년정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정말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된다는 속담을 현실속에서 이루고 있더군요. 대략적으로 한달정도 되니 불가능할 것 처럼 보였던 것들이 하나둘씩 현실화되고 하루에 한시간 정도 도닦는 심정으로 각종 사이트의 이벤트로 마련된 포인트를 위해 출석체크를 하거나 광고를 보고 30여개 되는 앱들을 깔아서 정리를 해보니 스마트폰을 켤때 번거롭고 스마트폰이 느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며 쌓여가는 포인트들을 보니 나도 한 3개월만 지나면 중수정도는 되겠다 싶더군요.


구체적인 것들은 초보에서 벗어나면 아마 더 확실하게 잘 이해하게 되겠지만 한달정도로 어렴풋하게 나마 시스템이 이해되고 가정주부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편하고 재미있는 부업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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