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잘 몰라서 여행을 가거나 애니를 보거나 다른 취미활동에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도 불편한 상황이 많다. 특히 관심이 있는 것들은 왜이리 일본에서 만든것들이 많은지...

요즘 상황에 일본발 문화를 즐기는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좋아하는 것이 후에 알고 봤더니 일본에서 나온것일 경우는 애국심을 발휘하여 싫어할 수 없는 노릇이니 그냥 좋아하기로 했다

이에 초급정도의 일본어를 배워 나의 취미활동에 큰 소통이 되고자 일본어를 배워보기로 하고 검색을 해 보았다

추천되는 것으로 구몬 일본어와 ebs라디오일본어가 있었는데 가성비와 구성면에서 두가지가 제일 좋다고들 했다

일단 구몬일본어는 한달에 3,4만원 정도의 회비를 내고 방문교사는 없이 혼자서도 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꼼꼼하게 잘 되어 있다는 평이 많았다


ebs일본어교재

개인적으로 ebs라디오 일본어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선택에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다. 라디오시간이 고정되어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야 하기 때문이고 1년간의 커리큘럼의 시작이 3월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3,4,5월 교재도 찾을 수 없고 잠깐 들어본 라디오는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동아 출판사에 전화를 해서 과월호를 구입할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과월호를 살수 있을 뿐더러 지난 방송분을 파일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심지어 가격면에서도 가성비가 훌륭했다. 교재는 권당 6,000원 mp3파일은 한달2,800원이므로 한달 8,800원으로 부담없이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것이다.


 라디오 진행하는 두분이다. 여성분은 우리나라분인데 양희은씨 같은 경쾌한 목소리로 정말 막힘없이 진행하신다. 남성분은 일본분이라 확실한 발음이 보장된다

처음부터 어렵지 않게 상황에 맞는 단어와 문장들을 조금씩 배워 나간다.

20여분 진행되어 힘들지 않고 한달 12강정도 있으니 몰아서 들을 수도 있다.

일본어 뿐만아니라 다른 외국어공부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역시ebs라서 가능한 것 같다.

코로나로 외출도 힘들고 집에서도 심심한데 그동안 외국어 공부를 집에서 부담없이 할수 있는것 같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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