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소개할 노래의 아티스트는 마마무의 화사(HWASA)입니다.

 

마마무 Hip 컨셉 사진 (출처 마마무 공식 트위터)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하여

데뷔곡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별이 빛나는 밤, Hip까지 모두 히트시키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습니다.

 

화사와 두아리파 (출처 마마무 공식 트위터) 

 

 또한 화사는 그룹 마마무로서가 아닌 솔로로서의 역량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음원으로서는 2018년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프로젝트 성 음원으로 나왔던 <주지마>를 히트시켰고

2019년 첫 솔로 싱글인 <멍청이>를 히트시켰습니다.

 

 각종 시상식에서의 무대도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MAMA 시상식에서 팝가수 두아 리파와 콜라보 공연을 한 뒤

두아 리파의 곡 <Physical>에 피처링하기도 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능력을 널리 뽐내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예능인으로서도 톡톡히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지마 앨범 커버 (출처 네이버 바이브)
멍청이 앨범 커버 (출처 네이버 바이브)

 

 화사의 솔로곡 중 가장 유명한 노래는 아마 <주지마>와 <멍청이>일 것입니다.

<주지마>는 술자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감정을 블루지한 기타 선율과 함께 표현했으며

화사의 재지한 음색과 로꼬의 랩이 잘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멍청이>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연인에게 '멍청이'라 일침을 가하는 독특한 가사를 가진

청량하고 트로피컬한 느낌이 돋보이는 댄스곡입니다.

 

 이 두 노래는 언뜻 듣기에는 매우 다른 느낌의 노래지만

주제는 결국 '멍청한 사랑'으로 귀결되는데요.

다음 게시물에 <주지마>리뷰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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