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토이포커스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서 레고를 삽니다. 최근에 레고닌자고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새로나온 티타늄닌자고와 바이오니클을 산다며 아침부터 토이포커스를 간다고 하더군요. 홈플러스에 가서 닌자고를 보긴 했는데 가격차이가 한개당 많게는 만오천원에서 적게는 오천원 이상 차이가 있다며 한꺼번에 돈을 모아서 가겠다고 했는데 결국 오늘 가게 되었네요.

 

닌자고 시리즈는 닌자고 리부티드를 제외하면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것 같네요. 리부티드는 40%이상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 닌자고에 관심이 많지만 저는 모듈러가 너무 예쁘네요

 

 

기존에 나왔었던 모듈러들 소방차 극장 시청 백화점 다있네요. 우리집엔 백화점이 하나 있습니다. 20만원 넘게 나가는 거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샀는데 잘산것 같네요. 제눈에는 제일 예뻐보입니다.

 

전시되어있는 건물들은 창작품도 있고 기존에 나왔던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실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안 예쁘게 나왔네요.

 

창작품인것 같은데 뒷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기성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이건 안쪽에서 본 모습이구요. 대저택이네요.

 

크리스마스시리즈인것 같네요.

 

 

광장안에 있는 크리스마스장식이 너무예쁘네요.뒤쪽에 있는 건 크리스마스 시리즈중 우리집에도 있는 눈덮인 숲속마을인것 같네요.

 

창작품인지 기성품인지 너무 헷갈리네요. 창작하시는 분들 대단한것 같아요. 집에 있는 브릭으로 창작을 해보려하지만 한계가 있는데 저렇게 창작을 한다는 건 정말 어렵네요.

 

레고로 표현못할 것이 없네요.

 

나이가 40이 넘은 저도 눈이 돌아갈 정도인데 아이들은 이런것들을 보면 오죽할까 싶습니다.

이상 일산 토이포커스내에 전시되어 있는 레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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