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의 스핀오프(외전)인 제로의 일상(티타임)은 아무로 토오루(안기준)가 주로나오는 내용의 책이다.

표지는 아무로와 아무로의 차가 그려져 있다.
표지색깔은 1,2권은 하얀색, 3권은 검은색이여서 4권도 검은색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보라색이여서 의외였다.

제로의 일상의 주요인물소개로 책이 시작된다.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인「서바이벌 교실」은 지난 3권에 이어지는 에피소드이다.

개인적으로 이 에피소드의 주요인물 중 한명인 마리아는 검은조직의 보스일 것 같다.
(다음글은 마리아에 대하여 쓸 예정이다.)

제로의 티타임은 명탐정코난(본편 )내용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본편은 아무래도 살인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좀 어두운 부분이 많지만 제로의 일상은 본편과는 달리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 좋은것 같다.

이 장면을 보고 잠시 '뭐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평범한 내용의 에피소드였다.

개인적으로 이번 권에서 가장 웃겼던 에피소드였다.

제로의 일상을 1권부터 경찰동기조를 보려고 샀지만
4권까지는 회상으로만 잠깐씩 나와서 아쉬웠다.
4권 마지막 장면을 보니 아마 5권부터는 경찰동기조가 나오는 것 같다.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고, 소소하게 아오야마 고쇼의 콘티가 수록되어있다.

뒷 표지는 깔끔하게 하얀 바탕에 음료수와 책소개가 적혀있다.

 

책의 정가는 5,000이고,
책 페이지 수는 168 페이지 까지 있다.
아무로의 팬이라면 아주 유익한 책이지만,
온전히 경찰동기조를 보기 위함이라면 5권부터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 5권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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