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의 스핀오프(외전)인 제로의 일상(티타임)은 아무로 토오루(안기준)가 주로나오는 내용의 책이다.

표지는 아무로와 아무로의 차가 그려져 있다.
표지색깔은 1,2권은 하얀색, 3권은 검은색이여서 4권도 검은색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보라색이여서 의외였다.

제로의 일상의 주요인물소개로 책이 시작된다.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인「서바이벌 교실」은 지난 3권에 이어지는 에피소드이다.

개인적으로 이 에피소드의 주요인물 중 한명인 마리아는 검은조직의 보스일 것 같다.
(다음글은 마리아에 대하여 쓸 예정이다.)

제로의 티타임은 명탐정코난(본편 )내용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본편은 아무래도 살인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좀 어두운 부분이 많지만 제로의 일상은 본편과는 달리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 좋은것 같다.

이 장면을 보고 잠시 '뭐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평범한 내용의 에피소드였다.

개인적으로 이번 권에서 가장 웃겼던 에피소드였다.

제로의 일상을 1권부터 경찰동기조를 보려고 샀지만
4권까지는 회상으로만 잠깐씩 나와서 아쉬웠다.
4권 마지막 장면을 보니 아마 5권부터는 경찰동기조가 나오는 것 같다.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고, 소소하게 아오야마 고쇼의 콘티가 수록되어있다.

뒷 표지는 깔끔하게 하얀 바탕에 음료수와 책소개가 적혀있다.

 

책의 정가는 5,000이고,
책 페이지 수는 168 페이지 까지 있다.
아무로의 팬이라면 아주 유익한 책이지만,
온전히 경찰동기조를 보기 위함이라면 5권부터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 5권은 나오지 않았다.)

 

 

초판본에는 책갈피가 들어있습니다.
책 중간에 끼어있습니다.

이번 97권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는 설산 에피소드 입니다.

이전 책들은 4,500원 이었지만 97권부터는 5,5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1,000원을 올린 이유는 책의 퀄리티를 높이고 그사이의 물가상승도 고려한듯합니다.
책의 표지도 코난의 그림과 글씨만 유광입니다.

96권의 표지 전체가 유광이여서 부분적으로 유광처리된 97권이 훨씬 간지납니다.

페이지 수는 똑같이 192쪽 인데, 굵기는 오른쪽 97권이 훨씬 두껍습니다.

책 색깔도 96권은 쫌 누런색인데, 97권은 흰색입니다.

목차도 달라졌습니다.
97권에서는 더 중요한 부분이강조되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뒷면도 열쇠구멍만 유광이 되어있습니다.
종이재질도 더 빳빳해서 읽을때 책이 휘어지지 않아 더 편합니다.

 

이번 97권은 중요한 내용도 많이 나온다.
가격은 1,000원 올랐지만 전혀 아깝지 않을 많큼 퀄리티가 좋아졌다.
앞으로 버전이 업그레이드되어 나온다고 하니 아직 단행본을 모으지 않으신 분들을 조금 기다렸다가 사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5,500원이고, 페이지 수는 192페이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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